[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7월 6일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유니세프데이를 진행한다.
이 날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구단은 다문화어린이 및 가족, 소외계층, 소아암 환우 어린이와 자원봉사자 1,000명을 초대해 관람을 지원한다.
경기 전 시구에는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출연 중인 배우 백승희 씨가 나선다. 부산이 고향인 백승희 씨는 모델로 활동하며 시크릿가든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시타는 유니세프 부산 어린이 봉사단 박시현(안남초, 6학년) 학생이 맡는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2011년부터 유니세프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롯데맴버스, 유니세프와 함께 아시아 교육 지원 사업을 위한 희망포인트 협약식(기금 1억원)을 진행했으며, 이대호 선수를 롯데자이언츠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또, 2017시즌 종료 후 ‘Schools For Asia’ 캠페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