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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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미카엘의 난감한 실수...김수미 "프라이팬 날아간다"

기사입력 2018.07.04 20:5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셰프 미카엘이 난감한 실수를 저질렀다.

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셰프들에게 오이소박이와 가지김치 만드는 법을 전수했다.

김수미는 먼저 가지와 오이를 네 등분으로 잘랐다. 꼭지 부분은 3~5cm 정도 남겨둔 채였다. 이어 가지는 5분 동안 쪄냈고, 오이는 끓는 소금물에 넣어 데쳐냈다. 김수미는 오이를 데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해야 다 먹을 때까지 오이가 무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이어 소를 만들었다. 부추와 쪽파를 한 웅큼씩 잡아서 1~2cm씩 썰었다. 또 멸치액젓과 육젓, 다진 생강, 마른 고춧가루, 물고추 등을 넣어 섞었다. 그런데 잘 따라오던 미카엘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미카엘에게 문제가 생겼던 것. 미카엘은 부추와 쪽파에다가 양념을 했어야 했는데, 오이에다가 바로 양념을 했다. 김수미는 "나는 검찰이 무서워. 너 안 그랬으면 프라이팬이 머리 날아갔다"고 말하며 미카엘의 실수를 수습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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