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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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런닝맨' 럭셔리VS몸서리, 극과 극 날씨에 울상

기사입력 2018.07.02 07:20 / 기사수정 2018.07.02 11:3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몸서리 팀이 럭셔리 팀의 날씨를 부러워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기상악화로 헬리스키 체험을 못하게 된 럭셔리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한 럭셔리 패키지 멤버들은 헬리스키를 타러 갔다. 하지만 폭풍우와 천둥번개로 헬리스키가 전면 중단됐다. 김종국과 홍진영은 중간에 돌아왔지만, 먼저 헬리콥터로 이동한 하하와 양세찬은 정상에서 발이 묶였다.

하하와 양세찬은 "역시 우리인가"라며 불운에 절규했다. 장난을 치던 두 사람은 이내 심각성을 깨달았다. 다행히 구조팀이 도착했고, 두 사람은 미소를 되찾았다. 헬리스키를 체험했으니 비용은 정산해야 하는 상황. 멤버들은 서로의 이름을 적었다.



반면 몸서리 패키지 팀이 있는 영국은 이상기온이라고 할 정도로 날씨가 쾌청했다. 럭셔리 팀의 상황을 들은 몸서리 팀은 "날씨가 바뀌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바뀐 운명을 안타까워했다.

제작진은 "스위스 팀은 운 없게도 체험하기 힘들게 됐고, 저희는 다행히 운 좋게 (체험하게 됐다)"라며 멤버들을 놀렸다. 이에 이광수는 "정말 그쪽이 운이 안 좋고 이쪽이 운이 좋은 걸까"라고 의문을 품었다. 지석진은 "영국은 맨날 비 온다고 그래서 우비 입을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계속 화창한 날씨에 대해 황당해했다. 윙 워킹을 체험하는데 아주 이상적인 날씨라고.

이후 몸서리 팀 중 유재석, 이다희, 이광수가 윙 워킹 벌칙을 받게 됐다. 먼저 1단계를 뽑은 유재석이 윙 워킹을 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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