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스페인이 러시아를 상대로 리드를 잡았다.
스페인과 러시아는 1일(한국시각)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를 치렀다.
초반부터 스페인이 공세를 높였다. 볼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러시아를 공략했다.
결국 스페인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1분 나초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다 프리킥을 얻어냈다.
프리킥 상황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라모스와 이그나셰비치가 엉키면서 공은 이그나셰비치를 맞고 러시아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스페인이 상대 자책골로 행운의 리드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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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