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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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나혼자산다' 기안84, 휴가지에서 운명의 상대와 만났다

기사입력 2018.06.29 08:51 / 기사수정 2018.06.29 18: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기안84가 한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고백을 전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러브레터로 애달픈 마음을 드러내며 문학청년으로 변신한다.

무더위를 피해 나홀로 휴가를 떠난 기안84는 숯가마와 계곡, 닭백숙 혼먹방까지 완벽한 조화로 버라이어티한 힐링데이를 보낸다.

그러나 홀로 여행을 떠났던 그에게도 운명적인 만남이 찾아온다. 기안84는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물 소리, 상쾌한 산골짜기의 풍경 속에서 감상에 빠진 채 운명의 상대에 완전히 매료된 진솔한 마음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괴로운 걸 알면서도 계속 너에게 다가가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라며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가는 그의 펜 끝에는 애틋함이 절절하게 묻어났다.

기안84는 지난 패션왕 도전기에서 한혜진에게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과 직접 쓴 시를 전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여태껏 무지개 회원들에게 진심이 담긴 글로 메시지를 전하며 문학청년의 면모를 드러내 온 바 있다.


순정남 기안84가 휴가지에서 만난 운명적인 상대는 누구인지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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