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언니들의 '간단'한 5차 만찬이 소개됐다.
28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포스터 촬영을 마친 뒤 최화정의 집에 모여 '간단'한 식사를 하는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화정은 동생들을 위해 간장국수를 준비했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간장국수는 동생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했고, 국수를 더 삶았어야 했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최화정은 간장국수에 이어 '스떡스떡'까지 내왔다. 햄과 가래떡을 꼬치로 이은 요리 역시 취향을 저격하며 "안주로 제격이다"라는 평가를 얻었다. 이어 카망베르 치즈구이까지 나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간중간 '밥블레스유'에 도착한 사연도 소개됐다. 남자친구가 자신의 많은 식사량을 이해하지 못해서 고민이라는 여성과 전 남친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한 여성 등의 사연에 언니들은 함께 분노하며 화를 가라앉힐 음식을 추천해줬다.
최화정이 낙지볶음 이야기를 하자, 이영자는 바로 주문해서 또 다시 식사가 펼쳐졌다. 낙지와 함께 새우튀김도 곁들여져 총 5차의 만찬이 펼쳐졌다.
언니들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 꿀팁 등을 전수하며 좋아하는 사람과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 식사할 수 있는 것에 행복해하고 감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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