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이 국내 관객수 540만 명을 돌파하며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은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누적 관객수 539만9070명을 동원한 마블 '블랙 팬서'를 제치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2018년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최고 흥행작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블랙 팬서'가 3위까지 포진, 그 뒤를 이어 '독전', '데드풀2', '코코'가 나란히 순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극장가에 외화들의 폭발적 선전을 엿보게 한다.
이 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5년 이상 시리즈의 명성답게 역대 최초로 오프닝 118만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 뿐 아니라, 역대 외화, 역대 여름, 역대 6월, 역대 현충일,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개봉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개봉 8일만에 400만, 개봉 17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한 영화로도 남게 됐다.
특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주말에는 폭발적 흥행 반등을 일으키며, 주중 대비 주말 전세대 관람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으며 여전히 CGV 골든 에그지수 93%이상을 유지하며 장기 입소문을 끌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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