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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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정종연 PD "게스트 계획 중…유재석 섭외하고파"

기사입력 2018.06.28 15:0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정종연 PD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말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대탈출'은 의문투성이 초대형 밀실 탈출을 위한 빈틈투성이 멤버들의 기상천외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초대형 탈출 게임쇼. 강호동을 주축으로 김종민, 신동, 유병재, 김동현, 블락비 피오가 출연한다.

이날 정종연 PD는 "성별이 섞였을 때의 재미와 통일됏을 때의 재미는 각각의 매력이 다른 것 같다. 이제까지는 성별이 섞였을 때의 재미를 추구하는 방송이었다. 이번에는 통일된 성별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했다. 처음에는 섞여있는 걸로 생각을 하다가 나중에는 통일을 하는 쪽이 더 재미있다고 생각을 해서 통일 시켰다"고 여섯 멤버를 모두 남자로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이어 "게스트는 계획 중이다. 그러나 미정이다. 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유재석을 선택하며 "다들 보고 싶은 그림이 아닌가? 소망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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