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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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홍일권, 김완선과 듀엣 노래로 출구없는 매력 분출

기사입력 2018.06.27 08: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불타는 청춘’ 홍일권이 출구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불청시조새인 김도균과 김완선의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했다.

홍일권은 직접 가져온 닭갈비로 요리를 하고, 강경헌은 맛있는 잡채를 뚝딱 만들어 단숨에 요리 달인으로 등극했다. 강경헌은 허니 살롱을 오픈해 김도균의 긴 머리를 변신시켰는데, 올드보이의 오대수(?) 같은 김도균의 새 헤어 스타일에 강문영은 “너 솔직히 도균 오빠 안좋아하지?”라며 ‘지능적 안티’라고 놀려 큰 웃음을 안겨줬다.

매력 부자 홍일권은 김완선과 피아노를 치면서 ‘사랑하기 때문에’를 듀엣으로 불러 청춘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여기에 더 홍일권은 ‘물폭탄’ 게임 진행자로 나서 80년대 스타일로 ‘레뒤 스타트’를 외치며 절도있는 진행을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이에 강문영은 홍일권에게 얼굴은 홍콩 배우인데 ‘허당끼’가 있어서 더 매력있다며 칭찬을 덧붙였다.

이날 시선을 가장 끈 장면은 이연수의 ‘전원일기’ 일용엄니 성대모사였다. 김광규가 어이없는 최불암 성대모사를 펼치자 이연수가 “그게 뭐여 일용아”라고 외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연수의 이외의 한방’은 8.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연수가 물꼬를 트자, 홍일권도 최양락 성대 모사를 선보이는 등 7080 성대모사 대방출로 호응을 끌어냈다.

7월 3일 부터는 예능 호날두 ‘송은이’가 '불타는 청춘'의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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