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13 17:37 / 기사수정 2009.05.13 17:37
[엑스포츠뉴스=최영준 기자] 프로농구 안양 KT&G가 13일 신임 이동남 코치의 임명을 발표했다. 이동남 코치에 대한 계약 기간은 3년, 연봉은 7천만원이다.
이 코치는 홍대부고와 연세대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둔 후 오랜 기간 KT&G에서 매니저 생활을 했으며, 지난 2008년 8월부터는 사무국 관리팀으로 보직을 옮겨 선수단 지원 및 경기 운영 담당으로 일해 왔다.
새롭게 임명된 이동남 코치는 “이상범 감독님을 잘 보좌해 팀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KT&G는 이상범 감독대행을 감독으로 승격한 데 이어 기존 이환우 코치에 이동남 코치를 영입하며 코챙 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하고 차기 시즌 선수단 구성과 운영에 대한 구상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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