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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혁신적 혼성그룹"…현아X후이X이던 트리플H, 7월 컴백 확정

기사입력 2018.06.26 11:31 / 기사수정 2018.06.26 11:3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혼성그룹 트리플H(Triple H)가 돌아온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현아, 펜타곤 후이, 이던 3인이 뭉친 트리플H는 오는 7월 18일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해 5월 선보였던 첫번째 미니앨범 '199X' 이후 약 1년 2개월만이다. 

지난 해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탄생한 트리플H는 '365 FRESH'를 통해 세련되고 유니크한 콘셉트의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패왕색'이라 불리는 현아의 펑키하고 감각적인 매력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이와 함께 후이와 이던의 얼굴과 이름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그간 현아는 섹시 솔로 가수의 자리에서 '열일' 해왔고, 후이와 이던은 펜타곤으로 활동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펜타곤의 '빛나리'는 역주행 신화를 일으켰으며 단숨에 대세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그중 후이는 '천재 작곡가'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고 이던 역시 '병약이던'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네티즌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 덕에 트리플H도 다시 만나게 됐다. 최근 현아는 '2018 UNITED CUBE-ONE-' 콘서트에서 "트리플H 나온다"라고 스포일러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 또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은 굉장히 익숙하면서도 혁신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고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가요계에서 대세가 된 세 사람이 약 1년만에 재회해 어떤 무대를 꾸밀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트리플H는 컴백을 앞두고 막바직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7월18일 신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큐브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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