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검법남녀' 정재영,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 '월화 1위 수성'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검법남녀'가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6.5%, 8.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는 6.1%, 7.1%, KBS '너도 인간이니'는 4.6%, 5.3%로 집계됐다.

이날 '검법남녀'에서 백범(정재영 분)은 서정민 집에서 이뤄진 현장검증 날 "내가 했다"며 자백을 해 버렸다. 강현은 부검감정서만 나오면 바로 백범을 기소하려고 했지만 부검결과는 자살이었다. 강현은 자살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은솔(정유미)은 백범에게 부검결과에 대해 알려주며 곧 풀려날 거라고 얘기해줬다. 백범은 은솔의 도움으로 구치소에서 부검감정서를 훑어보더니 강현(박은석)에게 타살가능성이 있다며 재부검이 필요하다고 했다.

강현은 어이없어 했다. 재부검을 해서 타살 흔적이 나오면 백범에게 불리하기 때문이다. 백범은 그럼에도 재부검을 하겠다고 나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