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민호가 축구 선수 꿈을 이루지 못한 이유를 말했다.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그룹 샤이니 민호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민호는 어릴 때 축구를 하고 싶었지만 아버지 최윤겸 감독의 강한 반대로 인해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축구를 하고 싶으면 집을 나가라고 말했다는 것. 최용수 감독은 "만일 축구를 했다면 외모며 실력이며 안정환 못지않은 스타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쉽지 않으냐는 말에 민호는 "나중에 아버지에게 물어봤더니, 손흥민 선수 정도면 당연히 허락했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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