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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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업그레이드된 '라이브배틀'이 돌아온다

기사입력 2009.05.13 09:45 / 기사수정 2009.05.13 09:4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라이브배틀'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이브배틀 2009'로 다시 부활한다.

지난해 게임 최고수들과 팬들의 실시간 온라인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온게임넷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라이브배틀'이, 게임 팬들의 요청과 지지에 힘입어 오는 13일(수)부터 '라이브배틀 2009'로 새롭게 탄생하는 것이다.

'라이브배틀'은 별도의 진행자와 캐스터 없이 프로게이머가 직접 진행을 하고 실시간으로 일반 유저와 대결을 펼치는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유저들이 직접 자신의 실력을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프로게이머와 직접 겨룰 수 있다는 점, 프로게이머의 경기 화면만 방송을 통해 비치기 때문에 저절로 핸디캡이 적용되는 점이 재미 요소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배틀 2009'는 '스타크래프트' 인기 프로게이머와 팬들의 대결.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이브배틀 2009'에서는 시청자와 게임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방식의 대결이 가능해 진다. 게임 유저는 단순 1대 1 방식이 아니라 2대 2 팀 밀리 전도 할 수 있으며, 프로게이머에게 특정 유닛을 생산하지 못하게 하는 등의 핸디캡 모드, 상대방의 생산기지를 파괴하면 승리하는 서든데스 등 다양한 방식의 대결을 요구할 수 있다.

'라이브배틀 2009'에 참여하고 싶은 게임 팬들은 생방송이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 '스타크래프트 배틀넷'에 접속, 생방송 도중 게이머가 만드는 방에 참가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문화상품권이 증정 된다.

송병구는 "오랜만에 라이브배틀을 통해 게임 팬들과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실력 있는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첫 방송인 13일(수)에는 삼성전자 칸의 송병구와 주영달 선수가, 14일(목)에는 이성은 선수가 출연한다.

'라이브배틀 2009'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4시,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2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생방송 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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