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의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이날 첫 방송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포스터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오승아는 도도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뽐냈다. 블랙스완을 연상시키는 롱드레스와 레드립을 소화하며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미모를 자랑했다. 촬영 소품인 인형을 갖고 노는 모습에서는 귀여운 반전 매력도 엿보인다.
또 다른 사진 속 오승아는 꽃과 물이 담긴 욕조에서 강렬한 레드드레스 의상을 입고 아련한 표정을 보였다. 5월초에 야외에서 찬물에 들어가야 했던 오승아는 추위에 떨면서도 촬영 시작과 함께 추위는 잊은 듯 신화경 캐릭터에 몰입했다.
오승아는 ‘비밀과 거짓말’에서 출세와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역인 ‘신화경’ 역을 연기한다. TV조선 ‘대군’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 오승아는 ‘비밀과 거짓말’을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한다.
‘비밀과 거짓말’은 25일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지앤지 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