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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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김권, 박세완과 가까워졌다…여회현과 삼각관계

기사입력 2018.06.24 20: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같이 살래요' 여회현과 김권이 박세완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29회에서는 박재형(여회현 분)이 정은태(이상우)에게 연다연(박세완)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형은 정은태를 만났고, "삼촌께 꼭 묻고 싶은 게 있어서요. 혹시 다연이가 어떤 타입의 남자를 좋아하는지 아세요?"라며 부탁했다.

정은태는 "너한테 다연이는 뭔데"라며 물었고, 박재형은 "사실은 다연이가 동창이라는 것도 얼마 전에 알았는데. 딱 혼자구나 싶을 때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가 돼준 사람이요"라며 고백했다.

같은 시각 연다연은 최문식(김권)과 함께 있었다. 연다연은 "혼자 있기 싫다면서요. 아무나 숨만 쉬는 사람 하나면 된다면서요. 지금 되게 힘들어보이니까. 잠깐만 이렇게 숨만 쉬고 있어줄게요"라며 위로했다.

최문식은 "다연아. 고맙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박재형과 최문식이 연다연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여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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