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유동근♥장미희, 옥탑방 동거 시작…자식들 반대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같이 살래요' 유동근과 장미희가 동거를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29회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과 이미연(장미희)이 동거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연은 짐을 챙겨 박효섭의 옥탑방에 찾아왔다. 박효섭은 자식들에게 "내가 그냥 들어와서 같이 살자고 했어"라며 말했다.

박현하(금새록)는 "동거부터 하면 결혼은요?"라며 당황했고, 박효섭은 "결혼하려면 시간도 걸리고 집도 구해야 되잖아. 무엇보다 미연 아줌마하고 하루라도 빨리 살고 싶어서. 그래서 들어오라고 했다"라며 설명했다. 이미연은 "네 아빠가 하도 간절히 부탁해서 할 수 없이 들어와준 거야"라며 못 박았다.

그러나 박재형(여회현)과 박현하는 두 사람의 동거를 반대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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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