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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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결혼' 거미♥조정석 "만점남친, 다시 물어도 공개열애" 과거 발언 재조명

기사입력 2018.06.22 09:17 / 기사수정 2018.06.22 09: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서로를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던 거미와 조정석이 올 가을 결혼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서로를 언급했던 과거 발언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거미와 조정석은 올 가을 결혼한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이며 준비 중인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 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인 거미와 조정석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축하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째 열애중이다. 2015년에는 열애설이 나오면서 공개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이후로 거미와 조정석은 공식석상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조정석은 연말 시상식 수상소감에서 거미를 언급했고, 거미 역시 음반 발매 쇼케이스나 예능 출연에서 조정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지난 2016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거미는 공개열애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거미는 "다시 기회가 와도 조정석과 공개열애를 택할 것"이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또 거미의 어머니 역시 "조정석은 만점남친이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5년간 열애를 이어오면서 한 때 결별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그 당시에도 거미는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오래 오래 사랑하고 있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공개열애 동안 서로의 사랑에 대해 솔직했던 두 사람은 결혼설 역시 빠르게 인정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예고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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