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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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라면 먹고 가라는 의미 알게됐다 '충격'

기사입력 2018.06.20 21:5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라면을 먹고 가라는 의미에 대해 알게 됐다.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5회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이 김미소(박민영)의 집을 찾았다. 

이날 이영준은 김미소의 침대에 누워 있는 인형을 치우려다 뛰어온 김미소와 함께 넘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이영준은 김미소를 끌어안은 채로 "이제부터 너만 사랑해보려 한다. 내가 너를..."이라고 말했고, 민망해하는 김미소에게 "라고 저런 유치한 책에 적혀 있더라. 이런 게 로망이라는 거냐"라고 둘러댔다.

이에 김미소는 "그새 책을 다 암기하시다니 부회장님 암기력을 볼수록 놀랍다"라고 말한 뒤 "물이 아직도 끓고 있나?"라며 황급히 자리를 피했고, 라면을 이영준 앞에 놓았다. 이를 본 이영준은 "나는 이런 화학첨가물 따위는 먹지 않지만 끓인 정성을 생각해서 먹겠다"라며 라면 한 그릇을 뚝딱 비워냈다.

이후 이영준은 친구 박유식(강기영)으로부터 라면을 먹고 가라는 말에 대한 의미를 듣게 됐고, 박유식은 "라면은 핑계일 뿐. 남녀가 밀폐된 공간에 있다 보면 깍지도 끼고 싶고, 포옹도 하고 싶은 거다"라며 얼굴을 붉혀 이영준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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