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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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감독 "'악녀'와 달라, 극중 액션 서사 위한 도구일뿐"

기사입력 2018.06.19 16:44 / 기사수정 2018.06.19 16:4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마녀' 박훈정 감독이 또 다른 여성액션물 '악녀'와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마녀'에서는 김다미의 액션이 눈에 띄었다. 김다미는 "액션할 때 무표정이나 웃음기를 가지고 연기하려고 했다"라며 "신경 쓰이고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자윤의 캐릭터와 맞게 액션 하고 싶어서 그렇게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훈정 감독 역시 입을 열었다. 그는 '악녀'와의 차별점에 대해 "'악녀'와는 다르다. 이 작품은 여성액션이 주가 되는 작품은 아니다. 난 개인적으로 우리 영화에서 액션은 서사를 위한 도구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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