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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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국제다큐영화제 측 "조재현 공석 집행위원장 선출, 결정된 바 없다"

기사입력 2018.06.18 17:00 / 기사수정 2018.06.18 17: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DMZ 국제다큐영화제 측이 배우 조재현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집행위원장 선출 방식에 대해 현재까지 새롭게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18일 DMZ국제다큐영화제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출 방식에 대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 현재 집행위원장 추천 방식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 중에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DMZ국제다큐영화제 측은 앞서 보도됐던 '새 집행위원장은 영화인들이 추천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전하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새 집행위원장 선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재현은 지난 2월 성추행 논란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크로스'에서 하차한 데 이어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 자리에서도 사직 처리됐다.

조재현은 2009년 DMZ국제다큐영화제 제1회부터 집행위원장을 맡았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산하기관인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으로도 활동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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