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A' 김환희 "엑소 수호와 연기? 진짜 연예인 본 기분"(인터뷰)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환희가 '여중생A'로 만난 그룹 엑소 수호와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여중생A'(감독 이경섭)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환희는 '여중생A'에서 수호와 상대역으로 열연하며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김환희는 "수호와 연기한다고 처음 들었을때 신기했다. 다른 직업이니까 더욱 진짜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었다. '대박이다'라고 외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수호와 호흡도 좋았다. 연기쪽으로 얘기도 많이 나누고 통하는 것도 많았다"라며 "한장면을 찍을 때마다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라고 회상했다.

또 "서로 각자 역할이라면 이럴땐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조언도 하면서 열심히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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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