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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X김석훈 '브로드웨이42번가' 10일간 원데이 클래스 개최

기사입력 2018.06.18 11: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브로드웨이 42번가' 프러덕션과 예술의전당 회원팀이 함께하는 '뮤지컬 원데이 클래스'가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원데이 클래스는 크게 ‘체험클래스’와 ‘렉처클래스’로 구성된다. ‘체험클래스’로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화려한 무대 뒤, 무대세트, 의상, 음향, 조명이 있는 분주한 백스테이지를 김상훈 무대감독이 직접 안내하고 관객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다. 3년 연속 조기 매진에 빛나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준비했다.

‘탭댄스’를 배워볼 수 있는 클래스도 진행된다. ‘탭댄스 클래스’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총괄 안무를 맡고 있는 권오환 안무가가 지도한다. 체험클래스의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김은주 음악조감독에게 배워보는 ‘보컬 클래스’가 열린다.

'브로드웨이 42번가' 측은 "지난해 클래스 전석 매진을 기록한 ‘탭댄스 클래스’와 ‘보컬 클래스’는 올 여름, 방학과 휴가 기간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무더위를 벗어나 공연장에서 즐기는 이색 바캉스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렉처클래스’로는 메기 존스로 돌아온 홍지민의 렉처클래스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와, 극 중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배우 김석훈의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준비됐다.

극 중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랑 받는 캐릭터 메기 존스와 평소 자신의 모습이 많이 닮아있다는 홍지민이 나누는 ‘꿈’과 ‘희망’에 대한 진솔한 토크를 들을 수 있다. 줄리안 마쉬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작품의 시대 배경을 깊이 연구한 김석훈이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숨은 이야기를 전해준다.


'브로드웨이 42번가' 원데이 클래스는 “배우를 찾습니다”의 저자이자 캐스팅 디렉터 양성민 대표를 섭외해 스페셜 강연 ‘캐스팅 오디션의 세계’를 마련했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보면서 극중 ‘페기 소여’와 같이 스타 배우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지침서를 전해주는 클래스로 진행된다.

7월 19일 부터 7월 29일 까지 10일간 진행하며, 6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SAC Ticket과 인터파크에서 한정 티켓오픈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2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브로드웨이 42번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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