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17 08:36 / 기사수정 2018.06.17 08:37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MBC ‘복면가왕’의 가왕 ‘동방불패’가 9연승의 주인공 하현우를 따라잡기 위한 뜨거운 도전을 이어간다.
17일 가왕 결정전에 오른 초강력 라이벌들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청중의 마음을 압도했다. 김구라는 “복면 가수의 노래 실력이 엄청나다”, “반 가왕파에 있는 일부 판정단이 동방불패를 몰아내는 반정을 꿈꾼다”며 조심스레 판정단 내 표심을 전했다.
9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동방불패는 “라이벌이 너무 위협적이다. 너무 심란하다”라며 유난히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오늘은 결전의 날이다. 파이팅하겠다”라며 특유의 패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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