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가희는 16일 오전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016년 세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그해 첫째 아들 노아를 낳은 지 2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를 기다리는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가희는 "노아의 성장 속도도 감당이 안 되는 하루하루인데 둘째까지 태어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정신없어서 아무 생각도 못 하겠죠?"라고 적었다.
한편 가희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애프터스쿨 멤버로 활동하고 졸업했다. 이후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안무 선생님 등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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