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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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홍보팀 김은실씨, 7일 시구자로 내정

기사입력 2009.05.06 18:47 / 기사수정 2009.05.06 18:47

유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유진 기자]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5월 6일(수)과 7일(목) 18:30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 시구자를 선정했다.

6일(수)에는 시각장애인 문광석씨(44)가 시구를 했다. 12년 전 시력을 잃기 전까지 열정적인 야구팬이었던 문광석씨는 야구장의 함성소리를 통해서라도 야구장의 열기를 접하고 싶어 히어로즈의 ‘마운드로의 초대’ 이벤트 신청을 통하여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7일(목)에는 그동안 히어로즈 홈 경기시 시구자를 소개해 왔던 홍보팀 김은실(27) 대리가 자기 소개 이후 직접 시구를 할 예정이다. 김은실 대리는 지난 2002년도부터 야구장 장내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구단 홈페이지 개편을 맞이하여 ‘은실이가 간다’ 코너를 통해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사진=히어로즈 홍보팀 김은실 대리 (C) 히어로즈 구단 제공]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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