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미카엘이 김수미에게 최현석이 설탕을 넣었다고 고자질했다.
1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첫 번째 반찬으로 묵은지 볶음, 묵은지 목살찜을 만들었다.
김수미는 셰프들이 따라서 잘 만들고 있는지 불시 점검에 나섰다. 불시 점검에 최현석, 미카엘은 불안에 떨었다. 김수미는 미카엘의 묵은지 볶음을 살폈고, "10분 더 볶아야 한다"고 했다.
최현석은 이후 "설탕을 더 넣어야 할 것 같다"며 설탕을 넣었다. 김수미는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미카엘이 최현석의 묵은지 볶음에 대해 "설탕을 넣어서 먹고 싶지 않다"고 했고, 김수미는 "설탕을 왜 넣었냐"고 혼냈다.
최현석은 "저도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고, 김수미는 "3번 위반하면 아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김수미는 "미카엘이 최 셰프 밀어내려고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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