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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뚜두뚜두·포에버영' 더블 타이틀곡 결정…'음악중심'서 컴백

기사입력 2018.06.13 14:21 / 기사수정 2018.06.13 14:2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1년 만에 컴백하는 블랙핑크가 ‘뚜두뚜두’(DDU-DU DDU-DU), ‘포에버 영’(FOREVER YOUNG) 더블 타이틀곡을 MBC ‘쇼! 음악중심’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오는 16일 오후 생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컴백 무대를 꾸민다고 전했다.

‘쇼!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 무대에 오르는 블랙핑크는 바로 다음날인 17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뚜두뚜두’와 ‘포에버 영’ 더블 타이틀곡을 모두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른다.

‘포에버 영’은 앞서 특별 제작된 로제와 지수의 무빙 포스터에서 살짝 공개된 바 있다. 15초 가량 공개된 멜로디를 들은 팬들은 ‘역대급 퀄리티’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G는 이 같은 팬들의 반응을 적극 수렴해 ‘뚜두뚜두’에 이어 ‘포에버 영’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

‘포에버 영’은 YG 히트 메이커 TEDDY가 작사 작곡 편곡했고, FUTURE BOUNCE와 R.TEE가 작곡 편곡에 함께 참여해 탄생했다. 밝은 멜로디와 카리스마 넘치는 후렴구의 대조가 포인트인 뭄바톤 리듬의 댄스곡이다. ‘후회 없이 젊음을 불태우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오는 15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 블랙핑크의 데뷔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은 ‘싸워 보자’ ‘붙어 보자’라는 뜻으로 ‘당당하게 맞서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뚜두뚜두’와 ‘포에버 영’을 비롯해 총 4곡이 담겼으며,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히트 메이커 TEDDY가 전곡 도맡아 프로듀싱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YG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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