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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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혁오 "첫 팬사인회, 재밌고 신기…선물·손깍지에 당황"

기사입력 2018.06.12 19:3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밴드 혁오가 첫 팬사인회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밴드 혁오의 오혁, 임현제, 임동건, 이인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혁은 최근 진행한 첫 팬사인회에 대해 "재밌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현제는 "팬사인회는 사인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내가 바보였다"며 "그렇게 챙겨보고 한 적이 없었다. 선물도 주고 그러시더라. 그래서 집에 잘 쌓아놨다"고 말했다.

오혁은 이어 "처음에는 당황했다. 계속 머리에 뭐를 다시니까 달았다. 손깍지도 끼더라. 이거 왜 하냐고 했더니. 그분도 이런 걸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 그분도 팬사인회가 처음인데 검색해서 알아봤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고릴라


유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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