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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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같이살래요' 여회현X박세완, 급물살탄 막내커플…설렘 지수↑

기사입력 2018.06.11 17:36 / 기사수정 2018.06.11 18:0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같이살래요'의 막내커플 여회현과 박세완의 풋풋한 사랑이 응원을 받고 있다.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황혼의 박효섭(유동근 분)-이미연(장미희) 커플부터 사회 초년생 박재형(여회현)-연다연(박세완)까지 다양한 커플의 모습을 그리며 순항 중이다.

그중에서도 막내인 박재형-연다연 커플이 탄탄한 서사와 풋풋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중이다. 

극중 연다연과 박재형은 고등학교 동창이자, 같은 회사 동료 사이다. 연다연은 고등학생 시절 뚱뚱한 몸매로 놀림을 받았고, 당시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박재형을 짝사랑했었다. 

살을 뺀 뒤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연다연 앞에 다시 박재형이 나타났고 연다연은 다시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박재형은 연다연이 자신의 동창이라는 걸 몰라본 상황.

그러던 중 박재형은 연다연이 그린 그림을 보고 고등학교 동창 연다연과 회사 동료 연다연이 같은 인물임을 알게 됐다. 연다연은 박재형이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낸 것을 부끄러워했지만, 박재형에게도 연다연은 학창시절 유일하게 자신의 편이 되어 준 친구였다. 


매일 박재형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연다연과 달리 자신이 연다연을 좋아하는 걸 자각하지 못하던 박재형도 이제 연다연을 향한 자신의 감정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했다. 분수대에서 함께 놀며 웃는 연다연을 보고 심장 떨려하고, 연다연의 어깨에 손을 댄 과정에게 대들기도 한다. 

점점 자신의 감정을 알아가는 박재형의 모습에 시청자의 연애세포도 함께 깨어나는 중이다. 과연 막내커플이 언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고, 커플로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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