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마마무 화사 아닌 안혜진의 생활, 매력 그 자체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평소 무대위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화사였지만 실제의 생활은 180도 달랐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의 화사는 낯설지만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전현무는 "예고편만 봐도 이런 여자 출연자는 없었다"라며 감탄하기도.
이후에도 화사는 머리를 질끈 묶은채 꾸밈없는 모습으로 TV를 보고 장국영에 대한 팬심을 드러낼때면 수줍어하며 반전매력을 이어나갔다. 또 '혼밥 만렙'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단계인 곱창 혼자먹기에도 도전하며 행복한 나날을 이어나갔다.
나래바에서 착안한 화자카야도 공개됐다. 이에 박나래는 "이 친구 잘해놓고 사네"라며 뿌듯해했다. 그러나 나래바와 다른점이 있다면 배달음식이라는 점. 하지만 푸짐한 음식들로 미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을 초대한 화사는 솔라, 문별, 휘인과 흥이 폭발한 시간을 보냈다. 가무타임도 함께였다. 화사는 동양화 게임까지 선보이며 리얼 매력을 뽐냈다. 기안84도 감탄하며 "지금까지 중 가장 리얼하다. 나처럼 살 수도 있구나"라며 화사의 일상에 공감했다.
이외에도 이날 화사는 무대 위 모습으로 돌아가는 메이크업, 눕방에 멍방, 중국 노래 부르기 등 순도 100% 리얼함으로 시청자의 마음까지 출구없는 매력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