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신혜가 '숲 속의 작은집'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숲 속의 작은집' 감독판은 소지섭, 박신혜의 마지막 행복 실험을 비롯해 그간 도전했던 9주간의 행복 실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피실험자 A 박신혜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도가 높다. 방해받지 않았다. 실험이지만 자유 시간도 있고 낮잠자고 산책하고 영화도 봤다. 이 안에 있으면서 행복한 일들 많아서 아쉽다. 많이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또 "내가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의 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물이 부족했다. 물론 늘 조금씩 부족했지만 재료손질과 설거지에 물이 많이 들었다. 설거지는 미리 수세미로 한 번 싹 닦아 놓은 다음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놓고 한 번에 세척을 한다던가 커피 찌꺼기로 기름기를 제거한다거나 하는 요령이 생겼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