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홈런 부문 선두 SK 와이번스 최정이 기선제압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정은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한화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정은 0-0으로 맞서있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 선발 김재영을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129km/h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3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가 1회 현재 1-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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