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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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조원우 감독 "한동희의 결정적 만루포, 승리의 발판"

기사입력 2018.06.06 21:09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창원,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3연승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7차전에서 10-5로 승리했다. 3연승을 내달렸고 NC를 5연패 늪에 빠뜨렸다.

선발 김원중은 5개의 사사구에도 불구,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한동희가 만루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고, 정훈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한동희가 결정적인 순간에 만루홈런으로 초반 대량득점에 성공한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 상대가 따라오는 상황에서도 투수들이 실점을 최소화했고, 타자들도 집중력을 가지고 계속 추가점을 만들어 리드를 뺏기지 않았던 것이 주효했다"고 투타를 모두 칭찬했다.

이어 "이번주 2승으로 시작해 분위기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창원,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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