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이 탐나는 배역에 대해 말했다.
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OCN '라이프 온 마스' 드라마토크가 진행됐다. 방송에는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이 참여했다.
이날 세 사람은 서로 탐나는 배역에 대해 말했다. 먼저 정경호는 고아성이 연기한 윤나영을 이야기하며 "나영이의 고충을 더 알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또 고아성 씨랑 촬영이다. 선생님의 비위를 거스르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고아성은 "드라마에 8살 짜리 친구가 나온다. 3살때부터 연기했다고 하더라. 나는 4살때부터 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너도 꾸준히 하면 20대에 선생님 소리 들을 수 있다'고 계속 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웅은 막내형사 조남식을 탐나는 배역으로 꼽았다. 그는 "귀여움 받고 싶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고아성은 "나는 감독을 하고 싶다"며"너무 괴롭힘을 많이 당해서 감독이 되어 괴롭히고 싶다"고 설명했다.
오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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