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클럽' 허영지, ♥하현우와 데이트 코스 공개? '멋쩍은 미소만'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자신의 드라이브 코스를 공개한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MBN '우리 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에서 허영지는 "이 동네는 야경이 너무 좋다. 길도 잘 돼있고, 드라이브 코스로 딱이다. 그래서 야경을 보러 자주 온다"고 말한다.

허영지가 소개한 드라이브 코스는 서울 성북동. 이 동네는 서울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이자 야경 명소로 유명한 북악스카이웨이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를 듣던 가수 김태우는 "영지 씨는 누구랑 야경을 보러 와요?"라고 물어 순간 허영지를 당황하게 한다. 국카스텐 하현우와 공개 열애 중이기에 짓궂은 질문을 던진 것. 이에 허영지는 "강아지랑 같이 와요"라며 멋쩍은 듯 웃음을 지어 보인다. 이원일 셰프는 "강아지가 운전도 하나요?"라고 허영지를 더욱 당황하게 한다.

'미식클럽' 1회에서는 김구라, 정보석, 김태우, 허영지, 이원일이 성북동의 빅데이터·지역민 맛집 탐방에 나선다. 허영지는 "'미식클럽' 홍일점이자 젊은 입맛답게 제대로 된 젊은 맛을 책임져 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다. 이어 "성북동에 꼭 가보고 싶은 맛집이 있다. 오늘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연예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라고 들었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MB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