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다방' 유인나가 자신의 모습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상대가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 10회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양세형, 로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적, 양세형, 유인나, 로운은 연애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적은 "우리가 살면서 수만 가지 부분이 있지 않냐. 다 맞을 수는 없으니까 노력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인나는 "연애하다 몇 년이 흘렀어. 근데 어느 날 뒤돌아보니 내 모습이 아니라면 어떻게 하냐"라고 밝혔다. 이어 유인나는 "상대방을 위해 내 성향을 무조건 맞춘다면 나를 잃고 날 그리워할 것 같다"라며 "그런 건 좋은 만남은 아닌 것 같고. 나는 나로서 있는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후 카페지기들은 와인을 시음하고, 로운은 와인 에이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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