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설현 "친언니와 6살 차이, 유일하게 싸우는 이유가 옷"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친언니와 싸웠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프랑스-스위스 2개국 패키지에 나선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패키지에는 AOA 설현이 프로그램 사상 첫 단독 여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설현은 "언니랑 나이 차이가 6살 난다. 언니랑 싸운 기억이 별로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함께 여행을 온 세 자매가 옷 때문에 많이 싸웠다는 이야기를 하자 설현 역시 이에 공감했다.

설현은 "나도 어렸을 때 유일하게 싸우는 이유가 옷 때문이었다. 나도 언니 옷 많이 입고 나가서 나는 나이 차이가 워낙 많이 나다보니까 싸우다기보다 '들어와' 이러면 나는 들어갔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