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27 10:02 / 기사수정 2009.04.27 10:02
-4월 27일자 올라! 라리가 -
[엑스포츠뉴스=김주연 기자]
오는 토요일에 있을 전쟁 '엘 클라시코' 더 비
오늘 스페인 프로축구 연맹에서 34라운드 경기일자와 시간을 발표했다. 매년 세간의 사람들이 기다리는 이 큰 시합의 날짜와 시간도 발표됐다.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현지시각으로 돌아오는 토요일 8시에 시작하게 된다. 한국시각으로는 일요일 새벽 3시이다. 다음 라운드의 또 다른 큰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싸우는 비야레알과 세비야의 경기이다. -marca-
▲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환호하는 라울
일요일에 거둔 승리로 33라운드까지 끝난 지금 레알 마드리드는 25승 (14홈 11원정)을 거두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온 후 19경기를 치렀다. 그 후 마드리드는 17승 1무 1패의 좋은 성적을 냈다. -as-
바르셀로나-첼시전의 심판은 독일인
UEFA 심판위원회에 따르면 독일 심판인 볼프강 스타크가 현지시각으로 4월 28일에 있을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바르셀로나- 첼시전의 심판을 보게 되었다. 스타크 심판은 이미 16강전에서 바르셀로나의 심판을 본 적이 있는데 그는 몸싸움을 많이 허용하는 편이디. 16강 리옹 전에서 메시가 깊은 태클을 당해도 경기를 계속 진행했었다. -mundo deportivo-
▲데 라 레드를 소개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데 라 레드 은퇴할 수도
레알 마드리드의 유스팀 출신인 루벤 데 라 레드는 지는 10월 30일 코파 델 레이 경기 이후로 모든 경기에 결장하고 있다. 그는 지난 6개월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최근 에스콰이어지와의 인터뷰에서 “내 아내, 내 아들 우리 식구 모두가 축구에만 매달려 있다. 그들의 미래가 힘들어 질만 한 결정은 아직 내리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하지만, 의사들은 그의 선수생활이 불가능할 것이라 한다. 그는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인한 심근 팽창 증 이라는 희귀병을 진단 받았다. 축구선수로서 심장에 이상이 생긴 것은 큰 문제이다. 그는 “누구도 그들에게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세계최고의 클럽은 마드리드에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가능성을 놓지 않았다.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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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 as,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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