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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법' 비투비 임현식, 새로운 헌터가 탄생했다… '물 만난 현식'

기사입력 2018.06.01 23:22 / 기사수정 2018.06.02 21:1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새로운 헌터가 탄생했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김병만, 배우 설인아, 오만석, 이종화, 최정원, 한은정,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이 출연해 정글 생존을 경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과 임현식은 밤 사냥에 나섰다. 임현식은 물고기를 발견한 후, 거침없이 잠수하여 작살을 던졌으나 안타깝게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임현식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웠다. 물속 시야가 잘 안 보이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김병만은 "현식이가 스스로 잡길 바랐다. 답답해도 끝까지 지켜보면서 도와줬다"고 전했다. 임현식이 물고기를 찾고 사냥을 하는 내내 병만족장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임현식은 또 다른 사냥감을 발견하여 작살을 던졌고, 사냥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현식은 "진짜 짜릿하더라. 잠수를 해서 내가 사냥을 한다는 게 짜릿함을 잊지 못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만은 "임현식은 운동신경도 좋고 인내심도 좋다. 어린 친구인데 듬직한 면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후 임현식은 돌 틈 사이에 있는 가오리를 명중시키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임현식은 자신이 사냥한 물고기를 들고 정글 하우스로 돌아갔다. 이 모습을 본 서은광은 "임현식은 형 같은 동생이다. 밤바다에 들어가서 재밌다고 하고 나랑 같이 들어갈 때는 내 손도 계속 잡아주고, '진짜 현식이랑 같이 안 왔으면 나 혼자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되게 많이 의지를 했다"고 말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숲 탐사에 나섰던 한은정, 서은광, 설인아는 찰떡 호흡을 보이며 과일을 수확했다. 한은정은 칼을 휘두르며 과감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 한은정과 서은광은 '은 남매'를 결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은정은 "서은광이 재치가 있다. 무슨 이야기를 해도 금방 받아친다"고 전했고 서은광은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한은정에게 의지가 많이 됐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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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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