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은막의 스타 김교순의 충격적인 삶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는 김교순의 삶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김교순의 삶은 참혹했다.
김교순은 검은 옷으로 무장한 채 매일 패스트푸드점에 나타났다. 일명 '펭귄 할머니'로 불리고 있는 김교순의 모습은 충격이었다.
이뿐 아니다. 김교순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고, 하루에 많게는 6끼를 먹거나 과한 쇼핑을 했고, 또 환청에 시달리며 심한 욕까지 일삼았다. 이웃들의 불만도 컸다.
제작진은 김교순의 가족 관계를 수소문했다. 하지만 아무도 만날 수 없었다. 제작진은 김교순과 함께 활동했던 동료 배우 김형자를 섭외, 김교순을 설득하기에 나섰다. 하지만 김형자 또한 김교순을 설득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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