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샤이니 키 '인기가요' 스페셜MC…세븐틴 민규 공백 채운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샤이니 키가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투입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키는 오는 3일 생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MC로 활약한다. 일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는 세븐틴 민규의 공백을 채우게 되는 것. 

키는 지난 해까지 약 2년 동안 엠넷 '엠카운트다운' MC 자리에 있었다. 당시 재치있고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극찬받은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고 매력을 발산해왔기 때문에 이번 '인기가요' 진행 역시 수월하게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tvN '혼술남녀'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다이아 정채연과 오랜만에 재회한다는 점에 역시 기대를 모은다. 

키는 진행 뿐 아니라 샤이니 멤버로서도 컴백 무대를 펼친다. 이날 샤이니는 정규 6집 첫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 타이틀 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와 수록곡 'All Day All Night'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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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