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한국판 ‘맨 vs 차일드(Man vs Child)’ MC로 낙점됐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전 “소진이 내달 초 방송 예정인 한국판 ‘맨 vs 차일드(Man vs Child)’의 홍일점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소진은 예능 MC 경험이 풍부한 이휘재와 ‘프로 먹방러’의 대명사 문세윤과 요리 대결을 진행한다. 특히 뚜렷한 캐릭터를 보유한 세 명의 MC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오디션을 통해 공개될 어린이 셰프들과 요리 대결을 펼칠 전문 셰프 군단에는 이연복, 이원일, 박준우 셰프가 참여한다. 그 동안 요리 대결쇼에서 최고 수준의 요리 비법을 선보였던 이들은 어린 셰프들과 만나 기상천외한 요리 대결을 펼치면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소진은 “출연을 소망했던 요리 프로그램의 MC 자리에 서게 돼 기쁘다”라며 “저를 비롯해 두 남자 MC분들과 찰떡궁합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맨 vs 차일드(Man vs Child)’ 한국판은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와 전략적 협력 관계에 있는 iHQ이 공동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요리에 재능을 가진 아이들과 전문 셰프들간의 요리 대결을 다룬다.
걸스데이 소진이 MC를 맡은 ‘맨 vs 차일드(Man vs Child)’는 현재 제작 준비에 들어갔으며 오는 7월 초 에이앤이 네트웍스의 라이프타임 채널과 iHQ의 코미디TV, K STAR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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