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하석진과 소속사 마루기획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하석진은 1인 기획사 설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루기획 측 관계자는 "하석진과 최근 계약이 만료됐다"고 31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하석진의 향후 행보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석진은 오랫동안 함께한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 설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석진은 2005년 한 항공사 CF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스탠바이', '무자식 상팔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전설의 마녀' 등으로 입지를 다졌다. 2016년 드라마 '혼술남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로, 오는 7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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