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트레이(TREI)가 3인 3색 매력을 방출했다.
지난 30일 오후 7시, 트레이(TREI)는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신곡 ‘나이&키’ 포인트 안무인 ‘제초기 댄스’를 직접 선보이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트레이는 ‘불타는 댄스 교실’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채창현은 “‘제초기 댄스’는 농약을 뿌리듯이 하시면 된다. ‘나이키’ 모양을 하시고 휘리릭하는 느낌으로 뒤로 가시면 된다”며 포인트 안무를 직접 가르쳐줬다.
엉덩이로 이름 쓰기, 3행시, 얼굴 몰아주기, 프리 댄스 등 트레이는 팬들이 원하는 대로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트레이는 신곡 ‘나이&키’ 파트 체인지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김준태는 채창현, 이재준은 김준태, 채창현은 이재준의 파트를 맡아 파트 체인지를 완벽 소화해내는 듯했으나 헤매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트레이는 방송 도중 하트 수 10만 돌파 공약을 내걸었고, 10만 돌파와 동시에 신곡 ‘나이&키’ 댄스 브레이크를 깜짝으로 선보이며 방송을 종료했다.
트레이(TREI)는 김준태, 이재준, 채창현으로 구성된 3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17일 정식 데뷔 전 티저 형태의 신곡 ‘나이&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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