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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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캐스팅…차은우 돕는 유진 役

기사입력 2018.05.30 10:16 / 기사수정 2018.05.30 13:2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이태선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캐스팅됐다.

30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같이 밝히며 "이태선이 연기할 유진은 듬직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아이같이 순수한 면도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자 도경석(차은우 분)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임수향, 차은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부터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까지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이태선이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태선이 맡은 유진 역은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인물이다. 어떤 캐릭터로 활약할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오는 7월 방영 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나무엑터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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