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겸 소녀시대 수영이 '러브게임'의 DJ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스케쥴로 자리를 비운 박소현을 대신해 수영이 스페셜 DJ 마이크를 잡았다. 수영은 2014년 이후 4년 여 만에 일일 DJ를 맡게 됐다.
수영은 "SNS를 하다보면 낯익은 듯 낯선 누군가가 알 수도 있는 사람으로 추천돼 있다.내 친구의 지인이거나 연결고리가 있는 사람, 마치 '너네 친해져봐' 하는 메시지 같기도 하다. 전혀 모르지만 공통점을 찾아보면 알 수도 있는 사람, 찾다보면 어딘가 연결고리가 맞는 사람, 통하는 게 있을 것 같은 사람, 오늘 여러분도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오프닝을 열었다.
수영은 "오늘 하루 '러브게임'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다. 평소와 달라서 목소리를 듣고 놀랐을 것 같다. 휴가 간 박소현 대신에 DJ를 맡았다. 4년 전 겨울에도 DJ를 한 기억이 난다. 너무 감사하게도 불러줘서 이렇게 왔다. 반갑고 설레고 오랜만의 라디오여서 긴장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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