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AOA 설현 "인스타 팔로잉 정리, 이슈라는 소식에 멈췄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자신의 SNS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걸그룹 AOA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컴백을 앞두고 설현이 SNS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부 팔로워 등을 정리한 모습 등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왈가왈부했다. 

설현은 "팔로워가 평소에 많다고 생각해서 그 날따라 지인들 외에 팔로워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리하던 중에 내 팔로잉에 대해 이슈가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멈췄다. 그 이후부터는 신경쓰게 돼서 건드리지 못하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속내를 밝혔다. 

또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성 인권 등에 대해 "원래 평소에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에 대해 관심이 많고 여러 의견을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그런 관심이 생기지 않았나란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AOA는 28일 오후 6시 '빙글뱅글'을 발표하고 활동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