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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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X서예지, 서로의 상처 위로 '애틋 키스'

기사입력 2018.05.27 21:4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서예지와 이준기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6회에서는 하재이(서예지 분)가 우형만(이대연)을 찾아갔다.

이날 우형만을 찾아간 하재이는 그를 향해 "18년전에.. 당신이 납치했던거지? 봉상필. 도망치지 않았으면 죽이려고 했느냐. 그때 봉상필 10살이었고 눈 앞에서 엄마가 죽었다. 근데 그런 애를.. 당신들은.."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그때 같이 납치되었던 여자. 어떻게 했어? 대답해. 죽였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우형만은 "
죽였던 살렸던 네가 무슨 상관이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하재이는 "그 여자가 우리 엄마니까. 대답해라. 우리 엄마 어떻게 했느냐. 어디에 있느냐. 살아 있느냐"라며 우형만에게 가까이 다가섰고, 우형만은 "네가 그 여자 딸이라고? 미안하다. 미안해"라며 주저 앉았다.


이후 사무실로 돌아온 하재이는 봉상필를 뒤에서 껴안은 뒤 "당신 이러고 18년을 살았느냐"라고 조용히 속삭였고, 봉상필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이제부터는 더 많이 힘들어질거다"라고 하재이를 다독인 뒤 그녀에게 키스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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