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독다니엘 母 리타가 뽑은 가장 잘생긴 아재는? "김용만"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다니에 린데만의 어머니 리타가 김용만을 4인방 중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꼽았다.

27일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기욤 패트리,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모자(母子)와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국내 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날 네 어머니들은 한정식을 먹으며 김치, 잡채 등을 마음껏 즐겼다. 기욤은 "식당마다 김치 맛이 다르다"고 설명했고 다니엘의 어머니는 "모든 식당의 김치가 맛있다"고 말했다. 기욤의 어머니는 김치의 신맛에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김치의 맛을 알아갔다. 오취리의 어머니는 젓가락질은 못 했지만 숟가락을 노련하게 이용했다.

숙소는 침대방이 아닌 전통 방식의 온돌방이었다. 테라스가 있어 야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다. 바닥에서 자는 문화가 익숙지 않기 때문에 두려움을 보이는 어머니도 있었고, 새로운 방식에 호기심을 보이기도 했다. 오취리의 어머니는 신발을 신고 들어왔다가 아들의 맨발을 보고 신발을 벗었다.

다니엘의 어머니 리타는 "하루가 빨리 지나갔다"며 "오늘 한 게 모두 좋았다. 보는 게 다가 아니라 재밌고 유쾌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최고였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에 대해서는 "안정환이 가장 편했다. 말이 가장 없었다"고 말했고 김용만을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꼽았다.

lyy@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